[동네사람들] 방화11단지 주민 번개팅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10. 18. 15:40
(글쓴이 : 박성빈 사회복지사)
지난 6월에는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삶을 위한 방법을 듣기 위해 번개팅을 진행했습니다.
번개팅은 ‘이웃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복지관이 해야 하는 일’,
‘이웃 관계를 좋게 하기 위해 내가 해볼 만한 일’을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두 가지 질문을 통해 복지관에서 하고자 하는 일과 개인이 해볼 수 있는 일을 들으며
앞으로 복지관에서 어떤 일들을 하면 좋겠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웃관계를 위해 '복지관'이 해볼 만한 일에는 인사캠페인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나 프로그램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웃이 서로 인사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웃관계를 위해 '내가' 해볼 만한 일은 인사하기로 제일 많이 응답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처음 만나는 부담스러운 관계 속에서도
가벼운 인사를 나누는 정도는 해볼 만하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결과를 보니 복지관에서 하는 인사캠페인처럼,
이웃을 만나 인사하고 교류할 기회를 가지도록 돕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번 번개팅은 앞으로 복지관에서 어떤 일들을 중심으로 활동할 수 있을지,
주민들이 복지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고
주민들이 함께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방화11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는 일 > 실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네사람들] 방화11단지 동별 잔치 평가 및 공유회 이야기 (1) | 2024.10.18 |
---|---|
[동네사람들] 방화11단지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방화11 번개팅 이야기 (1) | 2024.10.18 |
[동네사람들] 7월 따뜻한 밥상 모임 이야기 (0) | 2024.10.18 |
[동네사람들] 삼시세끼 요리 모임 광명동굴 나들이 이야기 (5) | 2024.10.17 |
[동네로] 8월 지역탐색 및 주민만나기 (0) | 202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