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사람들] 탁구친구동아리 나들이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9. 10. 21:31
(글쓴이: 박성빈 사회복지사)
탁구친구동아리는 매년 나들이를 2번씩 다녀옵니다.
올 봄에도 즐겁게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 장소는 강화도 연미정과 전망대, 전등사입니다.
일정은 탁구동아리 내에서 회장님과 총무님이 회원들의 의견을 받아 세웠습니다.
항상 동아리 회원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준비해주셔서 담당자지만 큰 역할없이 마음 편히 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정을 정하고 준비하는 모임과 함께하다보면 복지관의 미션을 다시 새기게 됩니다.
동아리에서 정한 일정에 따라 연미정과 전망대, 전등사에 다녀왔습니다.
타임테이블도 적어주신 덕분에 오늘 하루 일정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나들이 동안 날씨가 딱 좋아 연미정과 전등사에서는 여유롭게 산책했습니다.
걱정을 내려놓고 산책하고 있으니 이런 사소한 것들이 삶의 즐거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화11단지 주민들과도 이렇게 여행을 다니면 평소 근심이 많던 분들도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겠습니다.
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방향을 바라보며 북한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보았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북한 주민이 소를 끌며 밭을 가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나들이를 통해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평소 잘 다니지 않는 오래된 유산, 절과 항상 매체로만 보던 북한 사람의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합니다.
새로운 경험을 하게해준 동아리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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