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향기] 2023 희망의 떡국떡은 사랑을 싣고~

(글쓴이 : 김수재 선임과장)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설명절을 앞두고

도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에서는

'2023 희망의 떡국떡은 사랑을 싣고~' 

떡국떡 나눔행사를 

지난 1월 19일(목) 진행하였습니다.

방화11복지관에 떡국떡 100kg 기탁!
도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 최~고입니다.

떡국떡을 저울에 달아 

똑같은 수량으로 봉지에 담는 작업도 진행하였습니다.

풀꽃향기 회원을 통해서 이웃들과 나눠 먹도록 할 예정입니다.

복지관에 기탁할 떡국떡도 별도로 정성스럽게 준비하였습니다.

 

수개월 동안 지역주민들로부터 십시일반 모은 쌀 총 200kg을

방앗간에서 떡국떡으로 뽑았습니다.

이중에서 절반인 100kg(총 50봉지)은

방화11복지관에 기탁하여 이웃들에게 전해집니다.

 

마을에 소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풀꽃향기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우와~ 떡국떡이 참 맛있게 뽑아졌어요~

풀꽃향기 임원진들도 솔선수범하여

떡국떡 포장작업에 함께 하였습니다.

책임감을 가진 임원으로써

함께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과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풀꽃향기 임원진들과 함께!
떡국떡을 저울에 달아 똑같은 수량을 봉지에 담는 작업 진행~

순한꽃 행사부장님께서 저울을 담당합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게 모두 동일한 무게에 맞춰

떡국떡을 봉지에 담습니다. 

풀꽃향기 진달래 회장님 인사말씀~

진달래 회장님은 몇날 며칠을 

오늘 희망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준비하느라 

이런저런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셨다고 합니다.

 

"풀꽃향기 회원여러분 오늘 떡국떡 이렇게 준비해서 모두 똑같이 한봉지씩 나눠드릴테니깐

설 연휴때 맛있게 떡국 끓여드시고...올해는 무엇보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살아야해요 다들~~ 알겠죠??!!"

풀꽃향기 회원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풀꽃향기의 많은 회원들이 함께 참석하였습니다.(복지관 김상진 관장님 감사인사 및 격려말씀)

복지관 김상진 관장님께서도 

떡국떡 나눔행사에 방문해주셔서 따뜻한 말씀으로 풀꽃향기 회원들을 격려해주셨습니다.

 

"항상 자랑스런 모습으로 자치활동 잘 해주시고 마을에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려요.~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 올 한해도 풀꽃향기 회원님들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2023년 올해도 더욱 멋진 풀꽃향기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복지관에 떡국떡도 기탁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마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아주 귀하게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복지관 김상진 관장님 격려와 감사인사 방문~
풀꽃향기에서 떡국을 끓여서 늘 수고하는 복지관 직원들 대접합니다.(신입직원 인사)

풀꽃향기 회원들이 떡국을 끓여

복지관 직원들에게 대접하였습니다.

 

"복지관 선생님들이 평소 얼마나 고생이 많아요.

그리고 우리에게 얼마나 고맙게 잘 해요. 참 잘 챙겨주고 인사도 잘하고, 살갑게 대해주고~.

우리 풀꽃향기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이런 소박한 떡국이라고 끓여 한끼 대접하는 것 밖에 없네요~"

떡국을 맛있게 먹고 있는 복지관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 모습
기탁해주신 떡국떡 우리 마을에 의미있게 잘 나누도록 할게요~(권민지 과장, 박혜진 사회복지사)

도시농업공동체 풀꽃향기에서 주관한

'2023 희망의 떡국떡은 사랑을 싣고~' 

떡국떡 나눔행사가 이렇게 아름답게 잘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을에 소박하지만 

정성이 가득 깃든 '작은 복지'를 실천해주신

풀꽃향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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