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기웃] 탁구친구동아리가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5일 탁구친구동아리가 오랜만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나들이를 가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나들이여서 그런지
탁구친구동아리 26명 가운데 21명이 이번 나들이에 참여했습니다. 다들 신나게 준비했습니다.

나들이는 파주에 있는 마장호수와 백초지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모여 인사 나누고 차에 타고 이동했습니다.

 

언니 이것 좀 먹어요.”

선생님도 드세요.”

 

차에서 보니 동아리 분들이 다들 언니 동생 하며 친하게 지내고 계셨습니다.

나들이의 묘미인 간식을 차에서 먹으며 서로 대화하고 즐겼습니다.

 

여기 너무 좋다.”

오랜만에 나오니까 좋네요.”

형님도 와서 같이 찍어요.”

 

마장호수에 도착해서 다 같이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다가 들어갔습니다.

전망대를 지나 출렁다리에 올라 함께 사진 찍고 산책하다가 백초지 수목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우리 좀 찍어주세요

 

백초지 수목원에서도 다 같이 산책도 다니고 사진찍고 앉아서 쉬기도 하며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저도 탁구친구동아리를 담당하게 된 이후로 이렇게 오랜 시간을 함께 있는 것은 처음입니다.

덕분에 저도 주민분들과 함께 여유를 즐겼습니다.

 

이번 나들이를 계기로 탁구친구동아리 회원들과 얼굴을 익히고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연으로 탁구친구동아리의 담당으로써 회원분들과 친해지고 즐겁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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