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사회사업] 이웃과 함께하는 1+1 인사캠페인 실습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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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모집 안내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여름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모집 안내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듭니다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로 21길 4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banghwa11.or.kr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단기사회사업 실습생 모집 안내

 

활동 기간 : 7월 11일(월) ~ 8월 12일(금)

모집 기간 : 5월 2일(월) ~ 5월 25일(수) 17:00

활동 면접 : 1차 담당자 면접 - 5월 30~31일, 2차 당사자 면접 - 6월 11일 예정

주요 일정 : 1주차 - 합동연수, 복지관 소개, 마을 인사

               2주차 - 마을인사·당사자 인사·인사캠페인 준비

               3주차 - 인사캠페인 준비 및 진행

               4주차 - 인사캠페인 진행 및 평가

               5주차 - 감사인사, 수료식

참  가  비 : 10만원(중식비 별도)


지난 활동이야기
 1+1 추석 인사캠페인


내가 전을 좋아해서 전은 하나 챙겨 두고 내 앞에 있던 떡 하나 더 챙겨서
저 앞 평상에 나가서 이웃 할머니 두 분이랑 나눠 먹었어요.


뭐 이런 걸 주나 싶으면서도 이웃에게 인사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이 주변에 사는 아들 같은 고마운 청년이 있는데, 그 청년이 나를 엄마처럼 잘 챙겨줘요.
그 청년 한 세트 챙겨줬어요.
내가 많이 먹지 않으니까, 내 송편이랑 전도 앞집 가져가서 같이 나눠 먹었어요.
나눠 먹으니까 더 맛있고 좋더라고요.”
 

평소에 고마웠는데 마땅한 인사를 찾지 못해 마음 전하지 못했던 경비실 아저씨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경비실 아저씨 드렸어요. 이렇게 마음을 전할 기회를 줘서 고마워요.”


이웃과 음식을 나눠먹는 게 참 좋아요.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고 기뻐요.
오 여사가 내가 쓴 편지를 자기 아들한테 자랑했대요.
내가 몇 줄 쓰지도 않았는데, 오 여사가 감동 받으니 내가 더 기분이 좋았고, 고마웠어요.”


정 씨 어르신께서 앞집에 친한 동갑 친구가 있으시다기에 같이 인사드리러 왔어요.
어르신은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한 씨 였구나. 이제야 이름을 똑바로 알았네!"



이번 인사캠페인은
방화11단지 아파트 주민들과 인사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새로 이사 온 신규 입주민과 오랫동안 11단지에 살아온 주민의 관계를 주선합니다.
당사자가 음식을 만들어 이웃에게 두 개를 드리면
하나는 드시고 하나는 주변 이웃에게 나누도록 제안합니다.
편지로 이웃과 인사가 가능한 분들은 편지지로 마음을 전하도록 돕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사업가가 동행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의 심부름꾼 노릇을 합니다.
마을 안에서 관계가 생동하고 이웃과 인사하며 지낼 수 있게 거듭니다.
지역주민을 이웃사촌과 만나게 도우며, 마을에 인사문화를 만듭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합니다.
이 일을 이루어갈 실습생을 모집합니다.
함께 할 사회복지 대학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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