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방화중학교 인사 세 번째

방화중학교 서혜숙 부장님, 홍현경 선생님과 회의 하는 모습

 

상반기에 함께 했던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를 준비하기 위해 원종배 주임님과

함께 방화중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서혜숙 상담복지부장님과

위클래스 홍현경 선생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를 묻는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과 하반기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어요. 힘들기도 했지만

뿌듯하고 보람된다고 캠페인 활동을

또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이번에 마음배송인사캠페인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급식 시간에 배식을 받을 때나

오가다 만나는 교직원 분들이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해주셨어요. 그 덕분에 아이들도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즐거워했던 것

같아요."

 

학교에서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했던 활동을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셨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아이들도 힘들지만

또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 마음이 계속 지속될 수 있게

하반기에도 인사캠페인 잘 진행하고 싶은

마음 전했습니다.

 

"안 그래도 다음 주 금요일에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과 잠깐 만나기로

했어요. 그때 생일인 친구도 있어서

함께 축하해줄 겸 하반기 활동

이야기 나누려고 하는데 오실 수 있으실까요?"

 

홍현경 선생님께서 제안해주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원종배 주임님은 시간이 되지 않아서

청소년 사업을 잘해보고 싶은 마음이 큰

이예지 선생님과 함께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원종배 주임님이 준비해준 복지관 소식지와 인사캠페인 실천기록 소책자

 

방화중학교와 상반기에 함께 했던

가정의 달 인사캠페인,

스승의 날 인사캠페인,

마음배송서비스 인사캠페인

실천기록을 원종배 주임님이 잘 편집해서

소책자로 준비해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선생님들께 소책자를

선물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 100% 퇴고가 된 것은 아니지만,

저희가 함께 상반기에 실천한 과정들을

엮은 내용입니다. 한 번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선생님들 덕분에 상반기에

인사캠페인을 세 번이나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활동한 내용을 기록으로 남겨서

주시다니 고맙습니다. 이 내용을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어요.

다른 교직원 분들께도요. 혹시 파일로도

보내주실 수 있으실까요?"

 

"그럼요. 얼마든지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여러 사업의 과정들을

이렇게 실천기록으로 늘 남기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함께한 내용 잘 정리해서

드리겠습니다."

 

소책자를 보시고 선생님들도

무척 좋아하셨습니다.

책자가 학교에서도 잘 활용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실천한 과정들 잘 정리해서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 외에도 복지관에서 만나보면

좋을 만한 학생들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학교와 복지관에서 어떻게 개입하면 좋을지

잠깐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

동네 상점과 연계해서 배울 수 있는지도

물어봐주셨습니다.

 

이전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꿈을 잡(job)아라 활동을 소개하면서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사장님들께

여쭤보고 연락을 드리기로 했습니다.

 

인사캠페인뿐 만 아니라 여러 일들을

방화중학교와 협력하며 진행할 수 있는

지점들이 많았습니다. 


방화중학교에서 선물로 주신 맛있는 빵

내년에는 학교와 복지관에서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미리 공유하여

함께 연계해서 할 만한 일들도

이야기 나눠보기로 했습니다. 

 

좋은 관계 속에서 방화중학교와

협력하여 여러 일들 펼쳐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복지관 연락에 반갑게

대해 주시고 힘 된다고 늘 이야기해주시는

서혜숙 부장님, 홍현경 선생님 고맙습니다.

두 분 덕분에 방화중학교와 함께 여러 일들

해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반기에도 서로 협력하며

학교에도 복지관에도 도움 되는

여러 일들 펼치면 좋겠습니다.

선물로 주신 빵도 팀원들과 잘 나눠 먹었습니다.

 

- 글쓴이 : 곁에있기2팀 권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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