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잔치]추석명절잔치 함께할 분 찾기1

(글쓴이 : 신미영 사회복지사)




추석명절잔치 함께할 분 만나기

공항동 이어주기팀에서는 추석 명절잔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누구와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

김재옥님과 유진숙님께 처음으로 제안드렸습니다.

오늘은 공항동 단기사회사업 실습생들과 만나기로 한 날이라고 하셨습니다.

약속 시간보다 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접한 빵


직전 어버이날 잔치 담당자였던 이미진 선생님과 함께 갔습니다.

출출하실 김재옥님과 유진숙님께

대접하기위해 빵을 구입해서 갔습니다.




추석 명절 잔치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김재옥님은 재밌겠다, 의미있다 라고 이야기 하셨습니다.

유진숙님은 일정이 많아 참여가 어려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버이날 잔치가 끝난지 얼마 안된 상황이어서

연달아 제안 드리는게 죄송했습니다.

그래도 방화11복지관의 마음과 뜻이 맞는 분을

찾는게 쉽지 않기에 부담스러운 것을 앎에도

제안드렸습니다.


송편 소, 송편만들 쌀, 통 등을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어서 저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자세히, 깊이 알고 계셨습니다.


"소는 어떻게 준비하시게요?"


아차 싶었습니다. 

송편 안에 소를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고

같은 거라 생각했습니다. 

준비할 게 많이 있습니다. 곧바로 고민하면서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날짜는 언제 하시게요?"

"어버이날 잔치는 당일날 할 수 있었는데 추석은 

당일이 주말이어서 전날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는 음식을 해야하는 주부에요. 바로 전날은 

시골내려고 가고 하면 바쁠 것 같아요.

그리고 '바르게 살기' 단체에서도 추석에 행사를 할 것 같아요.

일정이 겹치면 큰일인데...."


날짜를 고려해서 언제가 괜찮을지 이야기 했는데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김재옥님과 유진숙님이

속해있는 단체일이 먼저기 때문에 천천히

생각하실 수 있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오늘은 너무 깊게 들어가지 말자 생각하고

이야기를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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