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목)에 만난 6명의 방화2동 통장님

 

11:00 | 10통 임영미 통장님, 11통 서봉순 통장님, 13통 최은숙 통장님

 

오전 11시, 10통 임영미 통장님, 11통 서봉순 통장님, 13통 최은숙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13통 최은숙 통장님은 복지관에서 천연활동으로 자주 오랜시간 만났습니다. 

11통 서봉순 통장님은 지난 8월 전미숙 회장님과 함께 떡볶이를 만들어주셨습니다. 

10통 임영미 통장님은 처음 만났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통장 모임도 모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방화동 지역을 담당하는 곁에있기팀을 소개했습니다. 

앞으로 동네 일을 잘 부탁드리기로 했습니다. 

 

 

 

13:30 | 26통 김영숙 통장님

 

오후 1시 넘어서 26통 김영숙 통장님께서 오셨습니다. 

 

12단지에서 6년 가까이 통장 일을 하셨고, 이제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재 과장님을 알고 계셨습니다. 

 

예전에 오랫동안 야구르트 배달을 하셨습니다. 

동네 일과 이웃에게 관심이 많으십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이는 두 명은 낳아야 육아에 좋고

아빠가 4살까지는 아이와 잘 지내야 좋다고 하셨습니다. 

 

따님이 제빵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에 복지관에 자주 다녔다고 합니다. 

이후에 동네 아이들을 위해 재능 나눔을 부탁드리겠다고 했습니다. 

 

 

 

14:00 | 12통 서봉순 통장님, 21통 이선숙 통장님 

 

12통 서봉순 통장님, 21통 이선숙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두 분은 2년 전에 통장 활동을 같이 시작하셨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집을 함께 오가며 가까운 이웃이 되셨습니다.

 

12통은 e-편한세상 아파트입니다. 

가정의 달 생활복지운동,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 전하기 우동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이선숙 통장님은 통장 활동을 하면서 보람을 느낀다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길 찾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구석구석 이웃을 만납니다.

만날 때마다 바카스를 주시는 할아버지 이야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후에 동네 일을 여쭙고 도움을 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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