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8. 6. 8. 08:39
방화마을 합창단 봄나들이 이야기 지난 하늘공원 나들이 추억 2018년 방화마을 합창단 2년차입니다. 작년에는 5월에 합창단을 시작하면서 가을 나들이로 하늘공원 억새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합창단 회원들은 지금도 그 때의 추억을 이야기 하시고 사진을 찾아보시곤 합니다.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당시 나들이를 함께 가셨던 주 씨 아저씨를 떠올립니다. 주 씨 아저씨를 보내드리며 한 쪽 편마비로 몸이 불편하셔서 공원을 걷는 일도, 식사를 하시는 일도 어려우셨습니다. 전임자인 김국현 선생님과 남성 회원 분이 주 씨 아저씨를 도우며 나들이를 즐기셨습니다. 그 날 정소영 지휘자 선생님께서는 여러 사정으로 하늘공원 아래에서 회원들이 전기차를 타고 올라가시는 모습만 보며 배웅하셨습니다. 주 씨 아저씨를 보내드리던 장례식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