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업 실무학교] 무럭무럭 가족 여행 수료식 (영상 첨부)

 

 

 

 

 

 


 

 

실습생 김선재 선생님 기록을 발췌 편집했습니다. 

 

 


 

 

[대부도 생태 체험]

 

고대하던 수료식 당일입니다아침 8시에 복지관에서 만나 승합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가는 길이 출근시간과 겹쳐 도로가 조금 막혔습니다예상시간보다 오래 걸렸습니다좁은  안에서 오래 있는 탓에 아이들의 작은 투정도 있었습니다그래도 어느새  같이 노래도 부르며 신나게 갔습니다

 

 도로를 지나 좁은 길을 통해 바닷가  펜션에 도착했습니다장소는 박정준  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15 무럭무럭 모임이 써도 넉넉한 마당 있는 펜션 입니다앞에는 물이 빠진 갯벌이 있습니다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영장도 있습니다도착하니 아이들도 신이 났습니다여행 계획을  때도 항상 갯벌을 항상 말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마음껏 갯벌에서   있다 생각하니 제가  신났습니다.

 

 

 

짐을 풀고 박정준 님이 미리 준비해 두신 연을 만들었습니다연을 예쁘게 꾸미고 직접 만들었습니다처음 기획은  마다 ‘무럭무럭 가족여행 쓰고 꾸며 날리려 했습니다하늘에서 무럭무럭 가족여행  글자씩 연에 쓰여 날려진다 생각하니  멋있었습니다

 

 모든 기획이 연을 준비하신 박정준  생각이었습니다아이들에게 연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물었습니다박정준 님이 기획을 제안 했습니다아이들은 싫다고 했습니다박정준 님의 아이디어가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아 다시 물었습니다. ‘무럭무럭이라는 문구가 하늘에서 날려진다면 멋있을  같다고 물었습니다그래도 싫다고 했습니다아이들의 의사를 존중했습니다자신이 원하는 것을 꾸미기로 했습니다다들 열심히 연을 꾸미고 만들었습니다역시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정하고 주체적으로 해야 열심히 합니다.

 

바람 부는 바닷가 앞에서 연을 날렸습니다각자 꾸민 연들이  멋있었습니다몇몇  날지 못하는 연도 있었습니다 나는 연은 박정준 님이 조금 손을 보자 금세 고쳐졌습니다그런 박정준  놓치지 않고 감사인사하고 세워드렸습니다아이들이  날려 본적이   없을 텐데 다들  날렸습니다바닷바람 맞으며  날리니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연을 날리고 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했습니다물총도 쏘고 바가지로  채워 뿌리고 놀았습니다물풍선도 만들어서 던지며 놀았습니다동네 친구들과 이렇게 놀면 얼마나 재밌을까 생각했습니다 부럽습니다물놀이를 하다 어머님들이 만드신 유부초밥과 컵라면을 먹었습니다물놀이로 배가 고팠는지 다들 맛있게 먹었습니다배가 부르니 다시 놀기 시작했습니다이제는 갯벌에 갔습니다. 

 

저번 주에도 갯벌에서 다녀왔습니다그런데도 갯벌이  좋나봅니다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한참을 웃으며 놀았습니다게도  바구니 잡았습니다이번 단기사회사업 자연과 가까이 지냈으면 하는 권대익 선생님의 슈퍼비전이 있었습니다복지요결에도 자연과 가까이 하라 했습니다자연과 가까이 하니 아이들이 신나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자연을 가까이 하면 인터넷과 게임에서는 얻지 못하는 기쁨이 분명 있습니다이번 기회가 아이들에게 자연을 통한 놀이가 생겼으면 합니다.

 

 

[무럭무럭 수료식]

 

무럭무럭 가족 모임의 마지막 행사수료식을 했습니다당일에 준비하는 과정도 있었습니다건희 승훈이는 무럭무럭 회의에 많은 참여를  했습니다다른 아이들에 비해 발표를 준비  시간이  없이 부족했습니다물놀이하는 건희와 승훈이를 어르고 달래 자투리 시간에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수료식 시작  시간 전에 건희와 사진 고르고 대본 쓰고 PPT 만들었습니다건희 승훈이가 맡은 발표는 무럭무럭 회의대부도 생태 체험입니다대부도 생태 체험 발표는 심지어 당일 있었던 내용입니다청중들에게 건희와 승훈이의 노력이 전달되어지길 바랐습니다.

 

대부도에 반가운 손님도 왔습니다소현이와 갯벌에 같이 갔더 예영 실습생과 권대익 선생님도 오셨습니다소중한 인연을 계기로 대부도까지 와주어 고맙습니다.

 

정연 이정이의 사회로 수료식을 시작했습니다권대익 선생님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역시 밝고 열정 넘치는 선생님 덕에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습니다 뒤로 아이들의 가족소개가 있었습니다수료식이 있기 전부터 아이들이 직접 가족소개를 만들었습니다가족 구성원들을 한명씩 말하며 소개 했습니다정연이는 가족들을 재미있게 동물에 비유하며 소개했습니다가족 소개 후에는 미리 준비한 편지를 읽었습니다아이들이 직접 편지를 읽어서 나누니 감동적이었습니다쑥스러워 쭈뼛대며  읽지 못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그만큼 아이들도 진심이었지 않나 싶습니다부모님의 답장도 있었습니다가족끼리  다한  편지로 나누니   깊었습니다.

 

 

깜짝 이벤트로 아이들이 실습생인 저에게  편지를 읽어주었습니다감동이었습니다. 3주간 있었던 추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잘해주지 못한 것들만 생각났습니다고맙다사랑한다는  들었습니다아이들에게 소중한 사람이  듯했습니다추억들이  소중합니다.

 

3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인생에 남을 추억이 생겼습니다아이들과 하는 단기사회사업이 이렇게 매력 있을  몰랐습니다 행복한 수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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