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학교 관계잇기 위로, We로 '방화중학교 마음전달 캠페인'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방화중학교 마음전달 캠페인>

 

 

방화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는 기획단이 되어 마음 전달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 반의 조회 시간에 캠페인을 홍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자신이 기획한 캠페인을 자신이 만든 포스터로 홍보하니 더 자신 있게 캠페인 내용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총 185명의 편지가 접수되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모여서 접수된 편지에서 비속어가 있는지 꼼꼼히 살피며,

마음이 따뜻하고 기분 좋게 전달될 수 있도록 초콜릿과 핫팩을 함께 포장했습니다.

 

매일 조회시간에 마음 전달원이 되어 각 반에 마음을 전달하며, 소중한 메시지를 나누었습니다.

1. 또래상담부 친구들이 방화중학교 전교생 및 선생님을 대상으로 서로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마음전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어땠나요?
- 캠페인에 참여한 사람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참여해서 좋았고 서로 따뜻한 말들을 잘 나눈 것 같아서 좋았다.
- 힘들기도 했지만 재밌었다.
- 마음전달캠페인은 처음 해봤지만 배달이 좀 재밌었던 것 같아요.
- 반 아이들이나 주변 친구들이 열심히 편지를 써줘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고 고마운 마음도 들었어요. 이래서 마음전달캠페인을 하나봐요.
- 재밌었어요.
-

2. 또래상담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인사캠페인을 준비하니 어땠나요?
-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밌었어요.
- 좀 안맞는부분도 있었지만 재밌었어요.
- 다같이 배달할 편지를 포장하는게 재밌었어요.
- 친구들이랑 점심시간 틈틈이 Wee클래스에 와야했는데 스케쥴상 못한적 많아서 미안했어요.
- 앞에 나가서 발표하는게 너무 떨렸는데 친구들이 옆에 있어서 생각한 것보다 떨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캠페인 참여자 소감>

- 이 캠페인을 통하여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방화중 학생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벌써 24년도 한 해가 다 지나갔어! 2학년, 3학년이 되는 학생들도 있을거고! 졸업하는 친구들도 있을거야! 한 해가 끝나기 전에 모두 편지를 보내봐. 소중한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면 더욱 친해지는 것 같아!
- 이번 마음 전달 캠페인을 통해 고마움을 전하는 일도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서로 고마움을 주고 받는 것이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조금 더 고마움을 전하고 다니자는 마음을 먹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 막바지에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 이 캠페인 덕분에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캠페인을 많이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메리크리스마스!
- 캠페인 덕분에 오랜만에 편지도 쓰고 간식도 받아서 좋았다.
- 이 캠페인을 참여하면서 평소에 대화하던 친구들에게 편지를 써보며 평소전하지 못한 마음들을 솔직하게 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영영 편지를 주고받고 할일이 없을 것 같아서,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친구에게 편지를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 캠페인으로 인하여 친구들과 처음 편지를 교환해봤습니다. 우리의 추억을 기억할 수 있는게 머리속일 뿐만 아니라 물질적인게 생겨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 이 캠페인을 해서 새로웠고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어요. 더 좋고 재밌는 캠페인 많이 많이 해주세요!
- 이 캠페인을 참여하여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게 되어 너무 좋은 캠페인이었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캠페인 자주 했으면 좋겠다.
- 마음 전달 캠페인 덕분에 선생님, 친구들에게 편지를 쓸 계기가 되었어요. 덕분에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낸 것 같아요.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앞으로도 마음전달 캠페인 해줬으면 좋겠어요.
- 마음 전달 캠페인 덕분에 선생님, 친구들에게 편지를 쓸 계기가 됐어요. 덕분에 연말을 더 따뜻하게 보낸 것 같아요.
- 아잉 좋아 캠페인
- 평소에 안하던 말들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음 전달 캠페인을 통해 방화중학교에서는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캠페인을 기획하고 마음을 전달해 준 방화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 친구들, 모두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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