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해담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1+1 인사캠페인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1+1 인사캠페인 진행

해담어린이집에서는 매년 12월에 사랑의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도 방화동 새싹어린이 교통공원에서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용품,

수제청, 아나바다 장터로 바자회가 풍성했습니다.

 

그 부스 가운데 복지관에서는

1+1 인사캠페인으로 바자회에 참여했습니다.

1+1 인사캠페인이란 꾸러미 두 개를 드리면

하나는 본인이 갖고

하나는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입니다.

추운 겨울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인사캠페인은 이웃과 포인세티아를 나눕니다.

포인세티아의 꽃말처럼 이웃에게도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시길 바랐습니다.

바자회를 구경하러 어린이집 원아와 보호자,

지역 주민 등 많은 분이 오셨습니다.

오신 분들에게 1+1 인사캠페인을 설명해드리고,

이웃에게 전할 문고리 편지를 쓸 수 잇도록 안내했습니다.

 

"아래층에 사시는 할머니께 뛰어서 죄송하다고 그러자~"

 

"우리 아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어른들을 만나면 인사를 잘 안하는데

이번 기회에 잘 알려줘도 좋겠어요."

 

글을 쓰지 못하는 아동들은 그림으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보호자 분들도 이웃과 인사를 나누고자 하는

인사캠페인의 교육적 효과를 알아주셨습니다.

9월에 진행했던 추석 1+1 인사캠페인을 떠올려주셨습니다.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1+1 인사캠페인 후기 모집

이웃과 나눈 후 어떠셨는지 카카오톡 오픈채딩으로 후기를 받았습니다.

 

"동네에 이사온지 몇 달 안됐는데,

옆집 언니 덕에 더 빨리 방화동에 적응할 수 있었어요.

언니 덕분에 친해진 사람들도 많아서 항상 고마웠는데

좋은 캠페인 덕에 화분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할 수 있었어요."

 

"아이가 자주 가는 문방구 사장님께 화분 드렸어요.

그랬더니 사장님께서 아이에게 선물도 주셨어요."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포인세티아!

받는 분도 너무 예쁘다며 저한테 고마워하셔서 민망할 정도였네요.

이렇게 작은 마음으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네요.

우리 집에는 TV옆에 화분을 놓았어요.

볼 때마다 이웃과 인사해야 함을 생각할게요~!"

 

이웃에게 포인세티아를 건네며 평소 고맙고 미안했던 마음을 전했습니다.

총 92명의 지역주민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이웃의 온기를 느꼈습니다.

 

추운 겨울일수록 따뜻한 마음을 나눠야 합니다.

작은 나눔으로도 따뜻함을 느꼈던 겨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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