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8월 곁에있기1팀 b조_똑똑 이야기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8. 26. 11:04
당사자 똑똑 1
지난 7월 동네 똑똑으로 22통 주강희 통장님을 만났습니다.
당시 주강희 통장님에게 어려운 상황에 있는 주민 세 분을 소개받았습니다.
8월에는 소개받은 분을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 나누려고 합니다.
소개받은 분에게 먼저 연락드려 한 번 뵙고싶다고 이야기드렸습니다.
감사히도 오전에는 일을 하시는데 오후에는 괜찮다고 선뜻 초대해주셨습니다.
초대를 받고 주강희 팀장님과 일정을 맞춰 방문했습니다.
직접 만나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음 속 깊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동네 똑똑 (고시원)
주민분과 헤어지고 주강희 통장님을 배웅한 후 동네 똑똑을 하러 나갔습니다.
똑똑 사업을 공부할 때, 고시원을 주거 취약지역으로 배웠습니다.
마침 고시원에 거주하는 분에게 전달할 물품이 있어 8월은 고시원을 중심으로 동네똑똑 하기로 했습니다.
고시원 인근에 우리 똑똑 사업 홍보지를 두면 오며가며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시원에 들어가기 전, 1층에 있는 편의점을 방문했습니다.
사장님에게 사회적 고립으로 위험한 분들을 찾고 있는 우리의 의도를 밝히고 홍보지를 전달했습니다.
사장님은 이야기를 집중해서 잘 들어주고 홍보지를 가져가셨습니다.
우리가 놓아둔 홍보지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사자 똑똑 2
1층 편의점에 홍보지를 전달하고 고시원으로 올라갔습니다.
고시원에 올라가 물건을 전달하기로 약속한 주민분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약속을 잡지 않고 왔는데 마침 방에 계셔서 만나뵙고 인사드릴 수 있었습니다.
찾아뵙고 만나게 되니 사정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만나기로 약속한 당일날 많이 아프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속에 오지 못하셨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못함에 대한 미안함으로 방 안까지 초대해주셨습니다.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주민분이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손님을 처음 맞이하는 방 안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뵙고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똑똑] 7월 동네 똑똑_22통장님 만남(곁에있기1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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