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곁에있기2팀 방화2동 지역사회 및 지역자원 탐색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1. 4. 7. 11:18
곁에있기2팀 팀원들과 상가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교체하러 동네로 나왔습니다.
몽키바나나, 대지부동산, 라떼는말이야에 가서 포스터를 교체했습니다.
이번 달 인사캠페인은 따뜻한 봄을 맞아 그리운 친구에게 안부 연락하기가 주제입니다.
“오랜만이야, 잘 지내?”
“밥은 먹고 다녀?”
“다음에 밥 한번 먹자”
상가 오고 가는 주민들이 캠페인 포스터를 보고 친구와 인사 나누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 밖에도 새로운 상가를 찾아가 인사드리고 인사캠페인 동참을 제안 드렸습니다.
리썸, 보광컴퓨터세탁, 과자구움, 자연할인마트, 이레부동산에서 협조해주셨습니다.
수제쿠키 전문점인 과자구움은 앤티크한 거울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가게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손님들이 가게에서 사진을 많이 촬영한다고 하셨습니다.
상가의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인사캠페인 포스터를 제안 드려야 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포스터를 부착할 위치를 선정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동네, 안녕! TFT로서 캠페인 포스터를 더 깔끔하게 잘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자연할인마트 사장님께서 가게 앞에 있는 이병헌 배우 포스터 옆에 저희 포스터를 직접 부착해주셨습니다.
손이 닿기 어려운 공간이었는데, 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병헌 배우 옆에 인사캠페인 포스터가 있으니 캠페인 홍보가 더 잘될 거 같았고 자연할인마트가 빛이 났습니다.
인사만 드린 곳도 있었습니다.
신명인테리어, 이삭토스트, 헤어체인지, 옷수선전문점, 수예헤어샵에는
캠페인 안내를 드리고 다음에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4명의 팀원이 상가를 돌아다니다 보니 저희의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사장님도 계셨습니다.
코로나 19를 유의하여 안전하게 인사드려야겠습니다.
수예헤어샵 사장님께서 고생한다며 저희에게 피로회복제를 주셨습니다.
이번 달은 여유가 없으니 다음 달에 포스터를 붙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장님은 복지관의 활동에 관심이 많으셨고 저희를 응원해주셨습니다.
코로나 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상가들이 참 많다는 걸 느낍니다.
지역 상가들이 지치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상가를 응원합니다!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원종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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