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방화2동 아동청소년의 슬기로운 동네생활 3~6월
- 하는 일/실천 이야기
- 2024. 8. 22. 19:02
(글쓴이 : 곁에있기과 이예지 사회복지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지역사회교육전문가, 상담복지교사, 상담교사, 특수반 교사와 소통했습니다.
복지관에서 만나고 있는 아이들을 모니터링하고
복지관에서 만나봤으면 하는 가정, 아동&청소년이 있는지 여쭈었습니다.
올해는 강서구 꿈드림과 함께 협력해서 청소년 또래모임을 진행해볼 계획입니다.
앞으로 어떤 모임이 만들어지는지 기대해주세요!
새싹어린이교통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친구들이 여러 아이디어를 줬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어떤 고민이 있는지,
다수가 만나는 야외장소가 있는지,
있다면 그 요일과 시간이 언젠지 묻고 의논했습니다.
번개팅에 자세한 내용은 다른 글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큰빛교회 담임목사님께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일, 관련사업을 지지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과 회의할 공간이 없으면 교회에서 하라며 언제든 공간을 쓸 수 있도록 허락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팝콘 기계도 있으니 필요할 때 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방화지역아동센터장님과 소통하며 센터이용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센터 이용 안내, 센터에서의 일과, 관련 서비스를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는 우리 가족, 우리 자녀에 대해 어떤 욕구가 있는지 파악했습니다.
요즘 청소년은 어떤 고민을 하고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커서 뭐가 될지, 가족과의 불화, 학교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로
많은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사실 어른 입장에서는 그렇게 큰 고민이 아니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청소년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공감해주는 어른이 되고자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줬습니다.
그외에도 청소년 통합사례관리사와 소통하며
청소년을 도울 자원이 무엇이 있는지 탐색했으며
협력해서 도울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방화2동 아동청소년을 잘 돕기 위해 관련된 기관, 학부모, 청소년을 만났습니다.
방화2동 아동청소년을 잘 돕기 위한 자원, 기관도 더 자세히 알게 되었고
학부모와 청소년은 어떤 것을 원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아동, 청소년들이 살기에 슬기로운 동네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민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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