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최종평가회 - 감사와 감동이 있는 시간

 

 

감사와 감동이 넘치는 2020 최종평가회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에 최종평가회를 합니다. 

해마다 감사와 감동이 넘쳤습니다. 

올해도 그러했습니다. 

 

 


'평가는 잔치다!' 방화11 최종평가회는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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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잔치다!' 방화11 최종평가회는 이렇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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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최종평가회 기획

 

최종평가회는 김은희 부장님께서 전체를 계획합니다. 

 

최종평가회를 어떻게 이룰지 

조별로 어떤 나눔을 할지 

궁리하고 계획하셨습니다. 

 

방화11 최종평가회는 

<복지요결> 평가 방법대로 이룹니다. 

 

사전에 조별로 추억 사례 배움 강점 희망 감사 나눔을 합니다. 

전체 직원이 모여서 나눈 이야기를 정리해서 다시 발표합니다. 

 

서로 포옹하고 응원하고 노래합니다. 

방화11 최종평가회는 잔치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거리를 둡니다. 

간식도 먹지 않고 1년에 한 번 있는 회식도 취소했습니다. 

눈빛과 마음으로 동료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조별 모임 

 

김상진 관장님과 김은희 부장님을 제외하고 

21명의 직원들이 4개조를 이루었습니다. 

 

소통 - 권민지 신택원 원종배 정한별 이미진 오진명

사람중심 - 권대익 염은주 김민지 정해웅 강수민 

성장 - 한수현 김수재 이혜성 박성빈 김빛나 

인재 - 손혜진 신미영 박은하 정민영 김국현 

 

이렇게 4개조로 5~6명을 이루었습니다. 

조별 모임 전에 방화11이 왜 이렇게 평가를 준비하는지 다시 설명했습니다. 

 

 

 

2020 최종 평가회 준비, 사람중심조 사전 모임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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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로 2~3시간 정도 사전에 모였습니다. 

추억 사례 배움 강점 희망 감사 나눔을 했습니다. 

 

모둠마다 풍성했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서로 자랑했습니다. 

 

사람중심조는 직원휴게실에 모였습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사례 나눔을 하면 동료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칭찬했습니다. 

내 일의 의미를 알아주는 동료가 있으니 힘이 났습니다. 

 

 

 

세번째 최종평가회에 참여하는 김민지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맛에 방화11에서 최종평가회를 기다리죠!"

 

 

 

 

 

오늘은 최종평가회 날

 

부장님께서 최종평가회 사회를 맡겨주셨습니다. 

어떻게 모임을 더 풍성하게 이룰지 궁리했습니다. 

 

 

6가지 나눔을 4번에 나누어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1교시 - 추억 나눔 (2× 21= 42분 / 교대 시간과 쉬는 시간 18분) 

2교시 - 사례 나눔 (3× 21= 63분 / 교대 시간 7분)

3교시 - 배움과 강점 나눔 (3× 21= 63분 / 교대 시간과 쉬는 시간 17분)

4교시 - 희망과 감사 나눔 (3 × 21 = 63분 / 교대 시간과 쉬는 시간 17분)

 

조별로 앞에 나와서 주어진 시간만큼 발표하는 겁니다. 

자신의 이야기는 자기가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대신 이야기하면 실감이 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러 일을 동료에게 부탁했습니다. 

 

이미진 선생님께 배경음악 선곡을 부탁했습니다. 

신나는 음악, 잔잔한 음악을 잘 골라 달라고 했습니다.

작년에도 적절한 음악으로 멋진 분위기를 이룬 음악 실력가입니다. 

 

정해웅 선생님께 타임키퍼를 부탁했습니다. 

개인 발표 시간이 20초 정도 남았을 때 '할리갈리' (보드게임) 종을 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말할 기회를 고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원종배 선생님께 노트북 설치와 엽서와 연필을 준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가 정신없이 헤메고 있을 때 도움을 구할때마다 흔쾌히 도와주셨습니다. 

 

 

 

발표하는 내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즐거웠습니다. 

 

추억 나눔에서 동료와 당사자와 즐거운 추억을 사진을 보며 실감나게 이야기했습니다. 

동료의 추억을 보며 함께 그 순간을 추억했습니다. 

 

사례 나눔에서 올해 코로나 상황에서도 뜻있게 이룬 이야기를 발표했습니다. 

새내기 선생님들께서도 얼마나 신나게 이야기 하던지 듣는 내내 감탄했습니다. 

평소 잘 모르는 다른 팀의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배움 나눔을 하며 올해 무엇을 배우고 느꼈는지 말했습니다. 

동료의 배움을 들으며 나의 배움을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배움이 큽니다. 

 

강점 나눔을 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동료가 알아준 강점도 이야기했습니다. 

함께 맞장구 치며 응원했습니다. 

 

희망 나눔을 했습니다. 

내년에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무엇을 이루고 싶은지 말했습니다. 

동료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 나눔을 했습니다. 

실명을 언급하며 구체적인 상황을 말하며 감사했습니다. 

동료를 더 잘 섬기고 돕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마지막 특별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2018년은 각 팀 관리자가 엽서를 써주었고 

2019년은 마니또로 뽑은 동료에게 엽서를 써주었습니다. 

 

올해는 여러 일로 미리 준비하기 어려웠습니다. 

대신 자기 자신에게 쓰는 엽서를 쓰기로 했습니다. 

10분 정도 시간을 갖고 자신에게 짧은 편지를 썼습니다. 

잔잔한 배경음악을 들으며 한해 수고한 자기 자신과 동료를 생각했습니다. 

 

한명씩 앞에 나와서 발표했습니다. 

멋진 조명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동료의 발표가 끝나면 포옹 대신 따뜻한 눈빛과 목소리로 이렇게 외치며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OOO 선생님, 잘했고 잘해왔고 잘할거야.'

 

23명의 방화11 동료가 모두 발표했습니다. 

동료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눈물과 웃음이 교차했습니다. 

 

 

 

 

 

최종평가회 소감 

 

방화11 최종평가회는 따뜻합니다. 

방화11 최종평가회는 잔치입니다. 

 

한해 마무리를 했습니다. 

내년에 사회사업도 동료관계도 잘하고 싶습니다. 

 

동료들에게 댓글로 소감을 부탁할 예정입니다. 

댓글을 모아 이 부분에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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