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3. 10. 19. 11:42
[글쓴이 : 강수민 사회복지사] 7월, 모였습니다-! 광명시에 있는 ‘광명 동굴’에 다녀왔습니다. 7월 말, 굉장히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밖에 3분만 있어도 숨이 막히고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김흥기님이 코로나에 확진되셔서 불참하셨습니다. 김태석님, 유해준님, 오현석님 함께 했습니다. 김태석님이 가장 큰 형님이십니다. 유해준님과 오현석님은 큰 형님을 존중하셨습니다. 오현석님은 모임에 가장 막내이십니다. 김태석님과 유해준님은 막냇동생 대하듯 친절하고 다정히 맞아주셨습니다. 같은 나이는 없어도 형, 동생으로 서로 챙겼습니다. 동굴은 입구 50m 밖에서부터 찬 기운이 흘러나올 정도로 서늘하니 시원했습니다. 동굴에서 흘러나오는 냇물은 얼음을 담궈둔 듯 차가웠습니다. 더운 여름, 나들이 장소로 ..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9. 16. 14:37
“힘내세요.” 한마디에 없던 힘도 솟습니다 작은 배려의 응원이 서로에게 웃음이 됩니다. 서로에게 힘이 됩니다. 가족 친구 이웃에게 응원 한마디 먼저 건네보면 어떨까요? 8월 포스터 입니다. 푸릇한 초록색이 공항동을 밝힙니다. 상가사장님들은 늘 우리와 밝고 진심이 담긴 따듯한 인사 한마디 해주십니다. 일을 하시다가도 멈춰서 손으로 등을 한번 쓸어 주시기도 합니다. 정이 느껴집니다. 사장님과 이번에도 약속합니다. "사람들한테 포스터 이야기 꼭 할게요. 인사하라고요.(웃음)" 이웃과 인사하고 정을 나누는 의미를 알아주시는 공항동 상가 사장님이 계시기에 힘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공항동을 누비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알아갈수록 매력에 빠져드는 공항동입니다. 다음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