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19. 10. 10. 16:06
"권 주임. 다음 주 월요일에 무궁화회 모임 있어요. 이날 나들이 계획도 세워요. 시간 되면 놀러 와요. 맛있는 국수도 먹고요." 무궁화회 회장님께 연락 왔습니다. 나들이 계획 세우신다기에 저도 일정도 맞출 겸 국수도 먹을 겸 해서 놀러 갔습니다. 내려가니 회원님들이 계셨습니다. 직접 국수, 고명, 육수, 김치, 양념장 등등 준비해 오셨습니다. 함께 나눠먹을 과일도 준비하셨습니다. 나들이 계획을 어떻게 세울지도 기대되었지만 국수는 어떤 맛일지 더 기대되었습니다. 회장님이 국수를 삶고 회원들이 삶은 국수를 찬물에 헹구고 고문님이 여러 재료를 넣고 비빔국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집에서 싸 온 김치와 먹으니 무척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국수를 먹다 보니 주변 이웃분이 생각난 한 회원님은 그 자리에서 직접 초대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