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2. 4. 19. 18:00
(글쓴이 : 곁에있기2팀 이예지 사회복지사) 2022년도 방화중학교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 기획회의(2월) 2021년, 상담복지부 서혜숙 부장님과 홍현경 선생님 덕분에 또래 상담동아리 학생들과 인사캠페인을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협력하고 소통하며 사업을 잘 이루고 싶습니다. 작년 진행한 인사캠페인을 토대로 2022년도에는 어떻게 인사캠페인을 진행하면 좋을지 회의했습니다. 방화중학교에서는 서혜숙 부장님, 홍현경 선생님, 임 선생님이 참석해주셨고 복지관에는 권민지 팀장님과 제가 참여했습니다. 작년에는 학교와 함께하는 인사캠페인을 파악하고 궁리하며 홍현경 선생님을 돕는 역할을 하였다면,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학생들을 이끌어가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 한 해를 더 자세히 기획하고, 방화중학교와..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8. 08:59
(글쓴이 : 정민영 사회복지사) 이재이 님은 동네에 알고 지내는 이웃이 없다고 합니다. 사회사업가는 사람들의 어울림을 생각합니다. 5월 가정의 날 잔치를 구실로 동네에 인사하고 지낼 수 있는 이웃이 한 명이라도 생기기를 바랐습니다. 이재이 님이 자기삶을 살면서도 더불어 살게 돕고 싶었습니다. 잔치 준비 회의 이재이 님에게 조심스럽게 5월 가정의 달 잔치 제안을 했습니다. 동네사람들 잔치를 하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저는 잔치 같은 거 해본 적이 없어요. 저는 못 해요.” 다시 한번 설명드리니 고민을 하다가 잔치 제안을 수락했습니다. 어떤 잔치를 하면 좋을지 여러 번 의논했습니다. 이재이 님이 잘하고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와 관련된 잔치도 궁리했습니다. “저는 혼자 집에서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하는 일/실천 이야기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1. 5. 26. 15:38
(글쓴이:정한별사회복지사) 이번 잔치는 누구와 할까요? 지혜 님께 제안해보는 상상을 합니다. 지혜 님은 이 동네에서 청년이 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알고 지내는 이웃들이 꽤 많습니다. 성당도 다니고 있어서 동네에 성당 다니는 분들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아는 이웃이 많은 지혜 님도 요새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대부분이 되면서 사귀고 지내는 범위가 좁아졌습니다. 약속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그리워질 겁니다. 지혜 님과 저는 마침 개별지원사업으로도 만납니다. 근래에는 실업급여 신청하는 것을 복지관에서 같이 하면서 자주 만났습니다. 동네사람들 사업도 같이 해보자고 묻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언젠가 꼭 재미있는 사회사업 제안해보고 싶었습니다. 해보고 싶은 것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지혜..
하는 일/사진과 동영상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2020. 6. 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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