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안녕!] 방화초등학교 스승의 날 캠페인 | 기획, 홍보지 제작, 학교 홍보

 

 

방화초등학교 스승의 날 | '선생님께 힘이 되는 손편지' 캠페인 이벤트 공지, 2021.05.10, 권대익

 

 


 

 

스승의 날 캠페인 이벤트 기획 

 

지난 가정의 효도 미션을 풍성하게 이루었습니다.

22명의 아이들이 참여했고 저마다 각 가정에서 가족과 포옹하고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바로 이어, 스승의 날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방화초등학교 김다빈 선생님과 전화로 의논했습니다. 

 

제가 영상편지를 모아 영상을 만드는 활동을 제안했으나 

김다빈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조금 덜 부담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손편지 쓰기를 다시 제안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아이들이 선생님께 마음을 잘 표현하면 좋겠습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이루면 좋겠습니다. 

 

이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홍보지 제작 

 

빠르게 홍보지를 제작했습니다.

미리 캔버스 사이트를 이용하니 디자인 감각이 없는 저도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학교 전체에 홍보지를 출력해서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가정통신문은 잘 보지 않는 가정이 많다는 의견을 반영했습니다. 

 

홍보지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김다빈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했습니다. 

 

5월 19일 (수)까지 마감시간을 여유있게 잡았습니다. 

 

코로나19 단계가 높아져서 일주일에 2~3번 학교를 오는 만큼 

"선생님, 보고 싶죠?" 문구를 넣었습니다. 

 

근사하고 예쁩니다. 

많은 아이가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홍보지 576장을 출력했습니다. 

학교에서 쉽게 배포가 가능하도록 반별로 인원수에 맞게 구분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학교에 가지고 가기로 했습니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시차제로 아침 8시에 출근했습니다. 

김다빈 선생님과 8시 40분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홍보지 600여 장을 들고 방화초등학교로 향했습니다. 

등교길에 여러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작고 귀여운 1학년 아이들부터

키도 크고 멋있는 청소년 분위기를 내는 6학년 아이들까지 다양합니다. 

 

저학년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는 학부모님과 

아이들 교통과 안전을 책임져주는 보안관 아저씨와 일자리 어르신들도 만났습니다. 

 

교문에서 아이들을 반갑게 맞아주시는 여러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발열 체크를 도와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이전과 달라지긴 했지만 

생기발랄한 아이들의 재잘재잘 등교길을 보니 

저도 마음이 풍요로워졌습니다. 

 

 

김다빈 선생님께 홍보지를 전했습니다. 

오늘 여러 방법으로 홍보하시기로 했습니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함께하시는 김다빈 선생님이 계시니 든든합니다. 

방화초등학교와 여러 사업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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